넓게 스미는 마음물밑의 설계자다 들어 주는 귀
가는 빗줄기가 하나둘 모여 밤바다로 스며들어요. 亥의 바다를 만나 癸의 물이 한껏 불어난 자리라(겁재·제왕), 어디에 가도 물처럼 섞여 낯선 곳에서도 금방 자기 자리를 만들어요.
내 일주 카드에서는 태어난 계절이 더해져요. 한겨울 子월에 태어난 癸亥면 ‘진눈깨비 밤바다’가 돼요.
- 겉과 속
- 부드럽고 잘 들어 주는 편이라 고민 상담이 자주 들어오죠. 그런데 남의 감정까지 다 흡수하다 보니, 정작 내 마음 정리는 뒤로 밀리곤 해요.
- 일할 때
-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판을 설계하는 일, 기획이나 연구, 전략 쪽. 머릿속 계획은 큰데, 첫발을 떼기 전까지 오래 고민하거든요.
- 돈 앞에서
- 일간 癸에게 돈(재성)은 화(火)예요. 일주 안에 불이 없고 물이 두 겹이라, 돈은 흘려보내지 않게 담아 둘 그릇을 따로 정해야 모여요.
- 가까운 사이에서
- 누구에게나 편한 사람이라 주변에 사람이 끊이지 않아요. 다만 거절을 잘 못 해서, 원치 않는 약속까지 떠안는 일이 생기죠.
잘 통하는 일주 · 긴장되는 일주
충도 나쁜 관계라는 뜻이 아니에요. 속도와 방식이 달라 미리 맞춰 둘 게 많다는 뜻이에요.
癸亥가 자주 듣는 말
- “고민 있으면 너부터 찾게 돼.”
- “너 생각보다 욕심 있네.”
- “너는 어디 가도 잘 지내.”
라운지에 글쓰기
고민 한 잔에서는 닉네임 대신 ‘손님’으로 보여요.내 결과 카드 붙이기카드에는 생년월일·출생시간·이름이 들어가지 않아요.
일간 배지 보이기내 명식을 저장하면 닉네임 옆에 일간 배지를 달 수 있어요
